검색결과
-
여수시 MZ 공무원, 시정 홍보에 직접 나서▲ 여수시 공무원들이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아나운서와 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의 MZ 공무원들이 여수시 홍보를 위해 방송에 직접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 예정인 지방자치 TV ‘우리동네 너튜브’ 여수시 편에 여수시 소속 MZ 공무원 3명이 출연해 여수시의 다양한 정보들을 홍보한다. ▲여수시 공식 유튜브 ‘여수이야기’ 콘텐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시 대표 축제 등에 대해 톡톡 튀고 재미있는 토크로 소개할 예정이다. 녹화 현장에 있던 시 관계자는 "공무원 출연진들과 진행 아나운서의 화려한 케미로 여수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폭풍 발산했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에 개설된 여수시 유튜브(여수이야기)는 특히 소통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민선8기부터 시정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김PD의 대행사’, 관광·문화 등을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으로 알리는 ‘숏폼’ 등을 선보이며 구독자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8년 연속 수상하며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튜브 여수이야기 활성화를 위해 ‘60초로 즐기는 여수’ 숏폼 공모전을 추진하며 시정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동네 너튜브, 여수시 편’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지방자치TV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수시, ‘제7회 섬의 날’ 유치 위해 섬 주민 등 의견 듣는다.▲ 지난달 24일 삼산면에서 열린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찾아가는 간담회’ 모습 여수시가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행사 한 달 전인 2026년 8월 ‘제7회 섬의 날’을 유치해 섬박람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섬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번 간담회는 섬 주민과 섬 관련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된다.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삼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화정면, 23일 돌산읍 등 섬을 다수 보유한 읍·면에서 열리며, 섬의 날 행사 기본방향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내달 초 한국섬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을 방문해 섬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계획 수립을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제7회 섬의 날’ 행사 유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홍보뿐 아니라 여수시 섬 정책 발전과 섬 주민들의 자긍심이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탄한 행사 계획을 수립해 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여수시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7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영광군에서 열린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2개 시․군 1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여수시는 21개 종목 중 19개 종목에 300명의 선수단 등이 참가했으며, 금 52개․은 59개․동 51개를 획득, 총 점수 51,268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한 ’20~’21년을 제외한 2016년부터 이어온 7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2위 순천시, 3위 영광군, 4위 목포시, 5위 광양시가 뒤를 이었다. ▲ 여수시장애인체육회 강우연 상임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우승기를 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육상, 댄스스포츠, 역도 등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실었다. 또한 여수시는 선수단 입장식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와 함께 입장하며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장애인체육회 강우연 상임부회장은 "7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대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선수단과 이사 및 관계자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10월 열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 섬에서 힐링여행과 봉사를 함께!…섬섬여수 볼런투어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를 조성코자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라는 이색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섬섬여수 볼런투어(Voluntour)’는 여수의 10개(남면 금오도, 횡간도, 화정면 개도, 낭도, 사도, 상화도, 송여자도, 하화도 삼산면 거문도, 손죽도)섬에서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겸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월 50명 정원으로 추진되며, 여수시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0개의 섬 중 가고 싶은 섬 1개를 선정 후 전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섬 투어와 청결 활동을 마치고 결과를 증빙하면 실비(1만 원)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종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은 "볼런투어 활동을 통해 섬에 대한 무한한 가치 이해와 다양한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코자 한다”며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5월 활동자를 모집, 이들은 5월 1일부터 ‘섬섬여수 볼런투어’에 나선다.
-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은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조직위와 협의회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령시장 등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28개 지자체) 소속 지자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소속 공무원 및 주민들의 박람회 참가를 독려하고, 조직위는 해당 지자체의 박람회 참여시 편익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에서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섬박람회가 섬 생태문화를 보전하고 섬의 미래가치를 확산시키며, 공동번영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돌산 진모지구(주 행사장)와 금오도, 개도(부 행사장) 등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에서는 섬 관련 주제관, 생태문화관, 미래관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세계 섬 문화 공연 등이 구성되어있으며, 부 행사장에서는 해상 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등이 계획되어 방문객들에게 신비롭고 신기로운 섬 세계로의 안내가 기대된다.
-
정기명 여수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사진 왼쪽부터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민재 차관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여순사건, 섬박람회 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여순사건의 진상규명·명예회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 반영을 이끌어 내기 위함으로 시의회 김영규 의장도 함께 동행했다. 우선 여순사건과 관련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 여순사건은 발발한 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 등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 시장은 위원회 의결 체계 개선 및 전문조사관 충원을 통한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심의 결정과 사실조사 인력 보강을 요청했다. 아울러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구성에 따른 지역사회 동향을 전달하고, 해외거주 및 일가족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건의했다. ▲ 정기명 여수시장이 24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어 2년 4개월 앞둔 섬박람회에 대해서는 ▲ 국제행사 시책수요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처 2단계 확대와 본부장 2명(4급) 결원 보충 ▲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령’ 제정 시 삼산면 부속 섬 반영 등을 건의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는 국제행사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예산 지원의 절실함을 피력했다. 특별교부세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시설 및 주차장 조성 공사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 정비 사업 ▲섬박람회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 등이다. 특히, 주행사장의 전기·통신 및 배수로 시설 조성 등의 기본 인프라 구축하고, 섬박람회장 주변의 주차장 시설 절대 부족에 따른 관광객 편의시설 제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주행사장인 돌산 지역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한 진출입 공간 조성 등을 위한 ‘주행사장 진입도로 확장 및 환경 정비 사업’ 추진 특교세 지원도 요청했다. 또한, ‘섬박람회장 주변 스마트 조명등 설치’로 방문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등에 대한 국가정책 실천 의지 표명과 홍보를 위한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공감해 주신 장관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부세 지원 등을 총괄하는 행안부장관과 만나서 시 현안을 알리고 협조를 구하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필요한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후 고기동 차관을 이어서 만나 여순사건 진상규명·명예회복 등 지역사회 의견을 전달하고, 세계섬박람회 개최 국제행사 시책수요인 특별교부세 지원을 함께 건의했다.
-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탄소중립 시민의식 높여▲ 정기명 시장이 지난 20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에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만들기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며 성황리 종료됐다.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행사기간 시민․학생․사회단체 등 총 900여 명이 참여,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는 ▲충무공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활동 ▲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 ▲ 아파트 시범단지 및 공공기관 소등행사 ▲탄소중립 시민행동 플로깅 등을 진행하며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연등천 생태지도 조사단 발대식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개소식 등을 추진하며 여수시의 생태 환경보전을 위한 의지를 보여줬다. ▲ 정기명 시장이 지난 20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자원순환 홍보를 펼치고 있다. 20일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은 우천으로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정기명 시장을 포함한 민관산학 관계자들이 참여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만들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래세대의 기후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유초등학생 환경그림대회’가 새롭게 마련됐으며, COP33․자원순환․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리퍼브 장터, 업사이클링 체험키트 등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 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후보호를 위한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더욱 살기 좋은 여수,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COP33유치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본격 시동!▲ 정기명 시장이 지난 15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중앙동 다짐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15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중앙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을 본격화했다.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8기 여수시의 범 시민운동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이라는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 달성을 위한 민(民)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27개 읍면동 시민운동 실천본부의 릴레이 다짐대회를 추진해 실천기 전달,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진다. ▲ 정기명 시장이 지난 18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소라면 다짐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소라면에서는 ‘희망의 종이 비행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주관부서와 읍면동 실천본부에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실천의 날로 지정, 고물가․불친절, 바가지 요금 근절․질서 지키기․환경정화 등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금의 여수가 있기까지는 바로 여수 시민들의 선진 시민의식 덕분이었다”며 "여수가 한 차원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음식·숙박업소 친절서비스 강화▲ 여수시가 지난 16일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와 함께 음식·숙박업소의 친절 손님맞이 캠페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가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음식·숙박업소의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함으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학동 선소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하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하고 ▲식중독예방 수칙을 준수해 위생적으로 업소를 관리토록 당부했다. ▲ 여수시가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음식·숙박업소의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여수시는 관광객의 불만 사항인 ‘음식·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불친절’, ‘비위생’ 근절을 위해 음식점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매달 이순신광장, 여서문수 광장 등에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명미숙 식품위생정책 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손님맞이 최일선에 있는 음식․숙박업소 종사자들은 여수시의 얼굴”이라며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미국 씨트레이드 크루즈 박람회서 유치활동 펼쳐여수시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수시는 부산·인천·강원 속초·제주 등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 여수항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항 인프라와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로 주목받는 동북아 크루즈 최적지임을 적극 알렸다. 특히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크루즈 컨설턴트 협회(Cruise Professional Advisors Alliance, CPAA)’와 함께 주요 선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을 진행, 로열 캐리비언(Royal Caribbean), 실버씨(Silversea) 등 7개 선사와의 상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최윤기 MICE산업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제 크루즈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국제 크루즈항으로서 여수항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이러한 유치기반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체계 강화 등 국제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